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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딱이나 파딲경험자라도 있었더라면..
클리앙-다모앙 혹은 쿨엔조이-퀘이사존 처럼 뭔가 차기 웹사이트가 그럴듯한 수익모델과 비전을 가지고 운영했어야했는데, 그런게 너무 없었음.
그나마 클리앙-다모앙이 루리웹 사태때와 비슷하게 분리되서 정착한 케이스인데, 이쪽도 툭하면 돈이 없다는 이슈 나오는거 보면 커뮤니티가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언급한 사례는 생각해보니 개발자들이 노력기부도 많이 했던것 같은데 대피소들은 그런 것들 없었음. 퀘존은 애초에 쿨엔조이 운영진 중 일부가 나와서 따로 차린거라 케이스가 약간 다르고...
처음에는 진짜 어그로꾼이다 싶으면 바로 정지 먹이고 운영자가 운영을 그 커뮤 사람들의 성향에 맞춰서 팍팍 해야지 그나마 비전이 보이는데, 뉴리웹(스퀘어)는 그런게 없었음.
내 돈 만원 ㅅㅂ
애초에 커뮤 유저들 다 늙어서 이젠 이주 못함
라이트유저는 운영진 개인사에 관심이 없어서...
사이트 망하는거 아니면 개인적으로 나락가든말든
오타쿠피클인가 있었는데 사람 많아지니 느려져서 안가게 됨
뭐 재미는 있었음
나도 빌런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