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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까탈스러운게 정상인..
교주가 앨리아스로 와서
네르의 업무부담이 줄어들자
에르핀이 성장을 하기 시작함.
죠안와서 더 부담이 줄어드니 가속하고.
혼자 하느라 반란도 터지고 했지만 어쨌든 살아남았죠
그래서 그런지 교주 죠안 둘 다 힘들어한다는 묘사가 꾸준히 나오는데 네르는 기억에 없네
엄마는 강해
마찬가지로 에르핀 통나무를 감당한 에슈르가 있다
에르핀 평가는 진짜 ㅋㅋㅋㅋ
네르가 강한 이유 - 예언 속 교주가 나타날 때까지 에르핀 데리고 요정왕국 관리했음
그래서 처음 시작이 반란이였나?ㅋㅋㅋㅋㅋ
사실 에르핀 왕관만 누가 대신 맡아줄 적임자가 있었어도 부담이 크게 줄수도 있었지만...
경비대장마저 개막장으로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디버프를 줘서.
폴랑이 쿠데타를 일으켜 왕관을 탈취하자 왕관의 지능 저하와 식욕 증진으로 폴랑은 순식간에 몰락했다. 네르가 어찌어찌 그걸 막고 있던 거다.
벨리타도 양육할 때는 아마 육아만 담당했을 것 같음
그런데 벨리타 독립하고 에르핀 여왕 임명하면서
수렴청정하면서 행정 업무 조금씩 하다가
선배들이 전부 기도하러가면서 혼자서 다 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