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꼭 한 명씩 남자치곤 귀엽게 생긴 애가 있는데 장난으로 껴안거나 무릎 위에 앉히면
자그마한 체구가 품 안에 쏙 들어오면서 좋은 향기도 나고, 몸도 투박한 나랑은 달리 말랑말랑 부드럽고
뒤에서 꼭 껴안으면 떨리는 목소리로 '하지마아..' 라고 하는 그 녀석 얼굴을 내려다보니 어째선지 선홍빛으로 물들어있고
장난이야 임마 하고 머리 한 번 쓰다듬어주고 내 자리로 돌아오면 그 뒤부터
왠지 내 쪽을 힐끔 힐끔 쳐다보다가 나랑 눈이 마주치면 황급히 시선을 피하면서 부끄러워하는 그런 경험
남학교 다녀본 유게이는 대부분 공감할듯
[4]
profille | 15:44 | 조회 0 |루리웹
[24]
새대가르 | 15:44 | 조회 0 |루리웹
[8]
도미튀김 | 15:29 | 조회 0 |루리웹
[8]
루리웹-28749131 | 15:35 | 조회 0 |루리웹
[26]
루리웹-9630180449 | 15:40 | 조회 0 |루리웹
[14]
사람걸렸네 | 15:39 | 조회 0 |루리웹
[14]
미중망 | 15:39 | 조회 116 |SLR클럽
[3]
우가가 | 15:29 | 조회 1234 |오늘의유머
[9]
루리웹-3356003536 | 15:35 | 조회 0 |루리웹
[15]
루리웹-3840255511 | 15:32 | 조회 0 |루리웹
[21]
을오징어 | 15:32 | 조회 0 |루리웹
[6]
아머왕 | 15:28 | 조회 0 |루리웹
[23]
직구지온잔당군 | 15:33 | 조회 0 |루리웹
[13]
Arastoll | 15:26 | 조회 0 |루리웹
[20]
레몬닥터 | 15:29 | 조회 0 |루리웹
군대 선임이 저러다가 기율대 갔다 왔는데
우리반 남자애들은 절반은 조총왜구, 절반은 여진족 오랑캐 같이 생겼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