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ㅇㅍㄹ들이 넣는 신고 수준과 비슷한 고소를 최근 당했엇어서

떡밥 도는김에 썰 풀어봄

평소처럼 가게에서 밍기적 대고 있었는데

제복 입은 지구대 경찰 말고

사복입은 형사가 사생활 침해로 고소가 들어왔다고 가게에옴

이때부터 머리에 ?표 겁나 뜨면서

엥??? 고소???? 사생활 침해????뭐지????

하면서 짱구 열심히 굴려보는데도 감잡히는게 하나도 없는거여

형사가 들어와서 설명해 주는데

가게 밖에 설치한 CCTV를 보고 왠 이상한 사람이

저거때문에 자기 사생활이 침해당했다고 고소를 했다고 하더라

이거 듣고 또 머리에 ?가 겁나 뜨면서 뭐지 정신이 아픈사람인가??

아니면 어디서 기획고소 들어온건가??? 이러고 있는데

형사가 한숨 푹 쉬면서 그래도 고소가 들어왔으니 조사는 해야 한다면서

CCTV 영상을 보여달라길래 보여줌

당연히 뭐가 없지 가게 앞에 짐 쌓아둔거때문에 설치한건데

영상 다 보고 형사가 별일없을건데 

그래도 조서는 쓰러 한번 서로 나오라 해서

넴 주로 화요일 수요일 한가하니까 이때 불러주세요 

하고 형사랑 빠빠이 하고 얼탱이 터져서 있다가

한 이준가 뒤에 조서쓰러 오라고 연락받고 경찰서가서

언제부터 설치한거냐 왜 설치했냐 이런 형식적인 질문 몇개 받고

한 10분인가 조서 쓰고 집왔지

조서쓰고 나서 한 이주 있다가 등기로 불송치됐다고 연락오고 끝이였는데

고소인 이름보니까 진짜 첨보는 사람이였어서 겁나 어이없었음

같은 건물에 사이 안좋은 편의점 하나 있는데 여기서 엿먹일려고

고소한거같긴한데 그놈의 고의성 입증이 안되서 무고로 역고소는 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