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조카 관련으로 얘기 하나 더 하자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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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식장 감상도 그렇고
우리집에서 게임 할 것도
생각해서, 아까 질문 게시판에
라는 글까지 썼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한 3, 4시간
놀다 갈 애를 위해 평소 하지도 않을
6, 7만원짜리 게임 사는 것 보단
걍 용돈 5만원을 주는 게 훨씬
건설적이다 싶어서, 게임은 그냥
체험판만 받아 놓았음.
근데?
용돈 5만원 주기 앞서 장식장
방어막(?) 목적으로 마련해 둔
블레스트 레인에 확 꽂혀버려서,
게임은 손도 안 대더라ㅎ
고마워요 삼지 완구!!
저정도면 조카 방어용이라는 명목으로 메탈카드봇 수집해도 되는거 아닌지? ㅋㅋ
진짜 놀라운건 그레이트 렉스카이저 보고는 흥미만빵한 시선으로 감상했는데, 저 블레스트레인으로 충분히 만족했다는거ㅎ
애가 생각보다 머리가 빨리 성숙해서 좀 놀랐어ㅎ
조카 맘속에는 작성자 집이 슈퍼로봇 본부고 블레스트레인은 슈퍼로봇 본부 대장이 자기한테 맡긴 파트너인거 아닐까
쓰읍 조카가 관심이 없었으면 본인이 가지고 놀 생각이었군요?
울집 조카는 아직 로봇엔 관심없는데 과연?
조카 : 역시 삼촌이 짱이야!!
나 이거 알아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
애가 뭘 좀 아네 블레스트레인이 최고지
삼촌의 은혜
방어용 든든하네 ㅋㅋㅋㅋ
마리오 살지
커비 살지
물어본 유게이였구나
솔직히 렉스카이저는 좀 너무 복잡해보여서 애들이 갖고 놀기엔 좀 겁이 날것같이 생기긴함ㅋㅋㅋㅋ
블레스트 레인은 실제론 더 복잡하긴한데 겉으로 보기엔 단순해보임ㅋㅋㅋ
싸고 개쩌는 삼지의 방어력
수집품을 지키기 위한 양산형 제물은 준비해두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