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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악한건 친구였고
소금도 뿌렸어야지
그리고 이를 친구한테 들켜서 복날 개차럼 쳐맞았다고 한다.
분명 그냥 물이였는대 친구 집에 가지고 가는 사이에 바닷문에 젖은 상태가 된.
그리고 자고 일어나니 책이 두개
저러고 킬킬대며 자기 집으로 돌아왔는데
자기집 책장 안에 바닷물 특유의 비린 냄새는 나지만 물기는 조금도 없이 뻣뻣한 새책의 '소설 엑소시스트'가 들어있으면?
악마의 서 임?
ㅈㄴ 소름돋겠다
???: "책의 수분이 이 앞 바닷물과 성분이 달라…….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건 너뿐이로구나!!!"
와..난 저정도까진 안하고..
다른 읽고있던 책에
저 책에서 자른 알파벳으로
‘너가 그 책을 바다에 던진걸 알고 있어’
라고 적어서 넣어둘거야
이제 친구가 책상 서랍을 열면 2권이 나오는 거임
이 책을 팔면 부자가 될 수 있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