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밀리터리, 첩보 드라마에서 새로 나오는 묘사
점점 고도로 훈련 받고 있는 테러리스트, 범죄 조직 산하 부대
어지간한 나라 특수부대 뺨치는 장비에다
퇴역한 서방 국가 소속 특수부대 애들이
거기에 돈 받고 훈련 시키면서 장비는 물론이고 질적으로도 우수해짐
덕분에 주인공 측은 총든 애새끼 상대한다고 들어갔다가
이런 부대 만나서 호되게 당하고 나오는 장면이 연출됨
특히 야투경을 착용하고 야간에 침투해서
범죄조직, 테러리스트를 일방적으로 학살한다고 들어가서
역으로 적들이 야투경을 가지고 있어서 침투 중 기습을 당한다거나
야투경 낀 적에게 들킬까봐 적외선 식별 장치 꺼두고 도망가는 상황도 연출됨
드론
악역, 선역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데
반대로 악역쪽인 테러리스트, 범죄 조직들은 드론을 가져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반대로 주인공측은 드론이 없어서
일방적으로 개박살나며 위기감을 조성하는 경우도 있음
새로운 악당으로 떠오르는 우익 조직과 산하 민병대
종교적 테러리스트는 한물 갔고 미국 테러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우익 민병대라 그걸 반영해서
미국내 발생하는 테러가 알고보니 얘네들이였다는 소재가 늘어나는 중
공개적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전문적인 정보 공작 부대가 펼치는 여론 조작
이건 꽤 자주 보이는 부분
ㄷㄷㄷㄷㄷㄷ
이런건 특히 현실반영을 하지 않으면 개씹노잼이니까...
그리고 배후는 항상 적국이나 외국의 테러단체가 아닌 국내의 한 정치세력 혹은 암약하는 대기업임
"그들이 서로 증오할수록 매출이 오르니까!"
휴전국가인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평화로워보이는 매직
평?화
마지막은 ㄹㅇ 존나 심각함.
홈랜드 드라마에서는 인터넷 여론 조작만으로 미국 대통령 하나 갈아치움
범죄조직이 점점 더 강해지는 트렌드네
쓸데없이 진지하게 생각하면 전체적인 커리큘럼 완성도를 위한 필요 경험자(교관) 수나 일정 수준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훈련 비용 생각하면 왠만한 조직으로 힘듬
인터넷 정보를 통해 그 훈련 비용이 점점 낮아지는게 문제긴 함
까놓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대려놓고 택티컬 유튜브에서 하는거만 시켜도
특수부대 흉내는 낼 수 있는 시대니깐
라는 내용의 드라마 추천좀
홈랜드
아프간 달태반 애들도 멀티캠입고 미군이 버리고 간 광학조준기 올린 ar들고 다니는 시대
레드넥들 무장이 부유해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