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양이를 잘 모르겠다...
8년동안 데리고 살면서
나쁜 내 잠버릇에 걷어채이기도 엄청 걷어채였을텐데
하루 안빠지고 옆에서 잔다 팔 다리 베게 하면서...
참 알수가 없는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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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가 없다니
그저 무한으로 주인좋아 깜냥이 아님?
게다가 하네스 산책에 샤워도 얌전히 하는 초특급 쓰알냥이인데...
귀엽고<<제일 중요함
와.. 부럽다. 나만 없어 고양이 ㅠㅠ
우리집 냥이 맨날 내곁에서 한이불 위에 누워 잤는데 이불 빨았더니 안옴
그게 고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