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이 파고들면 파고들 수록 머리 아파지는 전쟁인 이유
아무리 짧게 잡아도 100년 넘게 한일 양국의 사학자들이
저 인간이 단순히 노망이 나서 대규모 전쟁을 일으킬 리가 없다! 뭔가 이성적인 이유가 있었을 거다! 하면서 최대한 이론들을 가져왔는데
연구가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그 이성적인 이유라는 것들만 죄다 틀렸다는 결론만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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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때 무사(군인) 직업군 엄청 생겼고,
가만두면 반란 일으켜서 내 자리가 위험하고,
대륙을 가든 반도를 가든
거기 가서 전쟁해서 이기면 땅 늘어나고, 그거 녹붕 주면 되고,
지면 반란 일으킬 군인들 머릿수 줄어드니
어느 쪽이든 노인 입장에서는 꽃놀이패 라고 결론 나온 거 아니었나요?
그러면 제일 위협되는놈을 보내야했는데요가 해결이 안됨
플라톤의 철인정치가 왜 실패했겠냐. 인간은 1년 365일 항상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니까 그렇지
당장 푸틴마저도 이성적으로 보면 절대 전쟁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음. 근데 저질렀다가 사실상 나라 전체가 따갚되만 반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거고
푸틴이네
신하: 저 멀리 지팡구에서 저희를 정벌한다는데요?
무굴 제국 황제: 뭐래, 그딴 말 할거면 꺼져
배타고 조선으로 출항하기 직전까지 이게 진짜 전쟁하는거라고 생각 못했던 다이묘의 기록이 있던걸 보면
당시에도 이해 불가능한 행보인게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