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한국 군사 기밀 유출 사건 레전드
1993년 일본의 후지 테레비 서울 지국장인 시노하라 마사토가 체포된 사건이 있었음
사유는 무려 군사 기밀 유출로 군 정보 50건을 빼돌렸는데
한국 공군 레이다 탐지거리 도표, 지대공 미사일 위치 현황, 방공부대 편재표, 한미 훈련 계획 ,
서해안 해병대 배치 현황, 프랑스제 레이더 도입 서류, 한미 정찰기 현황 등등등 여러 2, 3급 기밀들이 유출됨
이 중 27 건을 주일 대사관을 통해 일본 방위성 무관에게 넘긴 것으로 확인됨
시노하라가 정보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1990년 국방 정보 본부 소속 소령 고영철이 진급에 탈락했는데
전역 후 일본에 건너가 취업과 영주권을 대가로 받기로 하고 군사 기밀 유출에 적극적으로 활동함
덕분에 아주 쉽게 시노하라와 고영철은 3년간 신나게 정보를 빼돌려서 일본에 그대로 넘겨줌
가면 갈수록 존나 대담해져서 아예 망원 렌즈 카메라를 들고
한국군과 미군 군사시설과 훈련 상황을 촬영하고 다녔음
잡히게 된 이유도 어이 없는데
시노하라가 입이 근질근질해졌는지 그동안 얻은 한국 군사 기밀을 토대로
일본 월간지에 현대 남북의 사정과 선전 전쟁에 대해
수상할 정도로 자세한 논문을 기고하게 되었음
그런데 일본 주재 한국 무관이 이 사실을 발견해 국방부에 통보하며 진상이 알려짐
입방정만 떨지 않았어도 한국군 기밀은 계속 뚫려있었을 확률이 높았음
결국 수사 끝에 1993년 7월 13일 둘 다 체포 됨
그래서 체포 후에 어떻게 됬냐고?
2심에서 시노하라 최종 징역 2년에 집유 3년 / 고영철은 징역 4년이 확정됨
시노하라는 영구 입국 금지 처분 받고 일본으로 그대로 귀환함
고영철은 4년을 감옥에서 보낸 뒤 일본으로 건너가 원하는대로 취업에 성공함
타쿠쇼쿠대학 전임 연구원이자 시사 대담 해설 전문가이고
특히 한국과 북한 전문가이자 한북일 외교 관계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중임
어디서 많이 본 한국은 반일, 반미, 친북, 친중 코인으로 혐한팔이도 열심히 하는 중
참고로 다쿠쇼쿠대학을 잘 모르는 사람도 있을 건데
레전드 일뽕 한국사 교수 고 젠카가 있는 그 대학임
프로 매국노 샛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