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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부대까지 포함해서 100만 VS 보급부대 제외 100만 썰이 있는데
어느쪽으로든 미친거긴해
그럼 살수대첩때 전멸한 정예 30만병도 호왈이 붙은건가?
근데 그렇다해도 생각해보면 순수 28만도 많은 수긴함
근데 어쩌겠어
그쪽 기록이 그러니
기록상 보급병은 이백만이 아니라 삼백만명을 동원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 한양에 주둔한 왜군에게
부산에서 보급이 올라왔는데
2주후에 보급부대가 도착해서 하는 말이
쌀이 다 떨어져서 부산 내려갈때
먹을 군량이 없으니까 군량 좀 빌려주십쇼
했다는 얘기 들어봐도
보급이란게 참 어려운거 같은데
100만대군의 보급품 마련하려고 했으면 어우 ㅋㅋ
전투병력은 113만에 보급병력은 그 두 배였다는데 길고 험한 길 때문에 보급병력이 아무리 많았어도 자기 먹을 식량을 운반하는 데조차 벅찼다. 육군 별동대와 수군이 평양에서 만나 군수물자를 보급해주기로 했는데 수군이 왕제 고건무(후일 영류왕)에게 참패하는 바람에 물자가 날아갔다.
근대화 전까지는 아시아가 문화,인구,기술 모든게 더 위였음
심지어 대운하 파고 저랬다
수문제가 축적한 국력이 대체 어느 정도였는지 상상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