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인 용사님을 마왕성에 보내셨다구요?"
"마왕은 9살이래"
"걔네 종족은 태어나자마자 성인이잖아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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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지 9년 된 마왕
뭐 둘이 알아서 떡치겠지
마왕 : 어린애라고 봐주지않는다!
용사 : 나 손대면 아동폭행하는 쓰레기!!!
마왕군 : 마왕님이 그런 쓰레기였다니..
왕 : 마왕이 9살이고 용사가 10살이면 연상연하 커플이 될수도 있는거잖아!!!
우왓. 용사. 그냥 조그만 여자아이잖아.
저래뵈도 10살이랍니다.
세상에 닭장이었잖아!
마왕은 용사를 보자마자 고백하였고,
발그레한 표정의 용사는 마왕의 광활한 대흉근에 기대며 네라고 수줍게 대답하였다
3일 뒤,
마계 치바현경에 의해 용사는 왕국까지 에스코트 되었고
마왕은 치바현경에 의해 구속되었다
경찰서장은 이에,
덜자란 여자아이에게 고백하는 것은 마왕님이라도해도 용서받을수 없소!!!!!! 라며 피를 토하며 기자회견장에서 의견을 밝혔다
구속된 마왕은 용사 눉나!!!!!! 라며 울부짖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