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한국에서 보복저축같은 해괴한 용어가 나온 이유
이 기사 보고
저축해도 복수하냐며 지랄하는거냐, 이러는데
사실 보복소비, 보복저축의 '보복'은 우리가 아는 그 '보복'이 아님
원래는 중국에서 문혁으로 억눌러져 있던 소비가 해외 개방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을 보복에 빗대어 '보복성소비'라고 했는데
이게 맥락을 따지지 않고 직역되면서 보복소비가 되고 파생형으로 보복저축같은 괴상한 용어가 탄생한 것
한국어의 '보복'은 그야말로 원한 때문에 독기를 품고 상대방한테 해를 끼치는 수준의 뉘앙스기 때문에 굉장히 어색한 번역어가 되었다
근데 제대로 번역했어도 보복저축은 말이 안되는 용어임. 억눌러져 있던 저축욕구가 갑자기 폭발한것도 아니잖아?
즉 경제지는 병1신이다
조중동도 못드가고 한경오도 못드간 새끼들 최종테크가 경제지라 그럼ㅋㅋㅋ
보복은 모르겠고 귤복복은 아는데
원래 의미로는 보복보다는 댐 방류가 맞는 비유라는거네
근데 그렇다 쳐도 어떻게 저축에 그 심리를 빗댄거지
경제가 ㅈ같고 소비가 위축되니까 당연히 저축으로 몰리지
그냥 소비심리 및 소비여력 저하지. 뭔...언론인이 자극성에 뇌가 절여지면 어쩌냐...
응 그런다고 아파트 안 사
보복유게질!
???
: 왜 집을 안사는건데? 니들이 우리가 돈벌려고 거품키워둔 부동산 안사면 거품터져서 니들도 뒤진다고
늬들 인생을 갈아서 평생 집값을 갚는데 쓰라고!!! 먹는거 입는거 취미생활도 줄이고 부동산 안사면 모두가 뒤진다니까? 내 설겆이 안해주면 진짜 다죽는다고
젊은 놈들이 빚져서 집을 사야 나라가 산다 이 말이야!!
결국 기사를 쓴놈이 생각한건 다들 생각하는 보복이 맞다는 이야기군
안쓰면 안쓴다 ㅈ1랄
쓰면 낭비다 ㅈ1랄
나라에서 주는 소비쿠폰으로 밥 사먹어도 ㅈ1랄
걍 까고 싶어서 안달난 쓰레기들
대한민국 주류 억지 밈 절반은 경제지 기레기들이 만드는군요.
조회수 끌려고 어그로 끄는 아무말 대잔치 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