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 의외로 과학적 고증오류가 많은 작품
1. 삼체 문명이 있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 알파 센타우리 성계
작중에서는 주기 예측이 불가능한 걸로 그려지지만
실제 알파 센타우리는 어느 정도 안정화되어 쉽게 예측이 가능한 궤적을 가지고 있음
2. 작중에서 언급되는 지구 근처의 별들 중에 실존하지 않는 별이 언급됨
이는 1번과 더불어서 작중의 우주가 우리가 사는 곳과 다르다는 근거라고 여겨짐
3. 거기다 만약 작중 같이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의 삼중성계라면
실제로는 그다지 길지 않은 시간 안에 3개 중 2개가 서로 충돌하거나 하나가 튕겨저 나가면서 안정화가 됨
4. 알파 센타우리에 있는 고등 문명이라면서 가장 가까이 있는 인류를 여태 발견 못했다는게 말이 안됨
그것도 지구에 오지도 않고 양자역학으로 간섭이 가능하면서
자기 경쟁자들 제거하려고 눈이 돌아간 놈들이?
때문에 본작은 하드SF 분위기를 풍기지만 실제로는 하드와는 거리가 있다고 여겨짐
저도 드라마로 볼 때 3번 문항처럼 되지 않을까 했는데 다 같은 생각을 하는군요
닐 타이슨이 방송으로 삼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했을때 언급해서 ㅇㅇ
그나마 소설은 낫지.. 드라마는 대놓고 실시간해킹에 지구덮기 이런거 하는데 그런거 할수 있음 그냥 나노와이어 변신해서 지구한바퀴 돌든 핵찜질 시키든 이겼다! 삼체 끝! 임
그거 원작서도 나온 내용으로 암
애초에 면벽자가 생긴게 삼체인 해킹 능력 때문이었고
읭 그랬나? 하고 찾아보니까 원작 지자가 딱히 못한다기보단 그냥 안한 쪽에 가깝나...
이거보니까 생각나는건데
오우무아무아는 순간적으로 가속해서 목적지를 예측할 수 없게 궤도에서 벗어난게 미스테리고
지금 또 뭔가 새로 오고있는것도 약간 지구에 안들키려는듯한 궤도로 접근 중이라는데 너무 무섭지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