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잭슨

마이클 잭슨의 동생으로 한국에선 마잭 동생이라는 그림자에 가려져 있지만

실제 서양 음악계에선 마돈나와 쌍벽을 이루는 당대 최고의 가수이었음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대스타 답게 당연하게도

미국 최대의 이벤트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2004년 2월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원래 상의 가슴 부분의 가죽 부분이 당기면 떼지는 구조로

 

상의 가죽을 떼어내 과감하게 빨간 속옷을 노출을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야 하는데

 

공교롭게도 그 뜯는 역할을 하게 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너무 강하게 뜯어버리는 바람에 한쪽 가슴이 완전 덜렁 튀어나와 버리는

 

일명 니플 게이트 nipple gate사건이 터짐

 

 

근데 급작스러운 방송 사고에 대해 사람들은 이상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는데

 

대중은 자넷 잭슨이 느꼈을 황당함, 수치심에 대한 동정과 위로가 아니라

 

저저저 저 새끼 관심에 목말라서 일부로 가슴깐거지?? 라는 엄청난 비난 폭격을 시작함

 

 

이 사건으로 자넷 잭슨은 대중에 공식적으로 사과까지 했고

 

꽤 오랜 시간 동안 자넷 잭슨의 큰 상처로 남았다고 함

 

 

그리고 이 노출 사건으로 인터넷이 난리나 전세계 사람들이 

 

자넷 잭슨 사고 영상이나 짤을 구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녔지만

 

기사든 짤이든 영상이든 노출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오는 족족 격추 당해서 쉽게 찾아 볼 수 없었음

 

거기다 검색 엔진이나 사이트들의 시인성이나 편의성, 접근성이 부족해 

 

자넷 잭슨의 가슴은 아무나 볼 수 없었는데

 

 

 

 

 

 

 

ㅅㅂ 자넷 잭슨 가슴 제대로 올리는 곳이 뭐 하나도 없는데 이용도 불편하네

 

 못참겠다 유저 친화적이고 자유롭게 영상을 올릴 수 있는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만들자

 

해서 자베드 카림이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진 것이

 

 

 

 

 

 

바로 유튜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