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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제대로 소득세 신고하면 데이터 믿어줄게
그이야기를 목사들이 하는게 아닌데 대체 뭔소릴 하는거임?
목사들이 돈없다는걸 목회자연구소에서 나온 데이터로 하는뎁쇼
뭐 종교인은 옛날부터 다 비슷했음 근데 이단수준의 교리 가진것들이 개신교 최고위층에서 돈뿌리며 떵떵거리니 이단판정 안받고 자연스럽게 이미지가....
하느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이렇게 외쳐도 돈 많고 힘 있으니까 교단에서 이단 아니라잖아 ㅋㅋㅋ
걍 자정작용이 없음 ㅋㅋㅋ
막말로 목사는 되기가 쉬워서 공급이 너무 많음. 어떤 곳은 6개월만에 목사 되게 만들어준다는 곳도 있을 정도니...
공급은 많은데 믿는 사람은 한정적안데다 줄어드는 추세고 사람 많은 곳들은 이미 대형교회들이 다 잡아놓은 판국이라 빽 없으면 시골 가던가 빚내서 신도시에 자리잡던가 해야할텐데 쉽지 않을 듯.
그와중에 댓글에서도 어떻게든 종교 혐오 정당화 하려고 갖은 논리를 펼치네
이렇게만 들으면 목사들 어디서 굶어죽을 걱정부터 해야 할 판국 같은데 사방에 교회는 왜 그렇게 많은거지?
가톨릭이랑 신도수가 엇비슷한 개신교에서 목사들이 사재에 비해 5배가 많음 그것도 메이저 종파만 센거고 마이너나 사이비들 합치면 거의 10배는 될수도 있음
교회가 8만개라는데서 이상함을 못느낌?
없어도 될 교회를 블루오션인양 들어갔다가 오도가도 못하는 양반들이 많다는 소리짆음.
주식들어갔다가 망하면 지 책임인 것처럼, 일단 교회부터 지은 것이 잘못아닌가?
그래놓고 수익안나서 힘든 교회가 많다고 징징대는 건 좀 아니지않나?
코로나 시즌 때 사회적 거리두기 하느라 교인들 모이지 못해서 헌금도 안걷히고 일도 없고, 대신 배달 나간 목사 전도사 많음. 내가 목사 아들이라 그런 상황을 곀은 지인들이 몇 있음.
그런데 그 때 돈 많이 벌어서 가족들이 좋아했다며 코로나 정리되갈 때 종교인으로 복귀하는걸 엄청 고민하더라. 돈도 뭐 많이 번 것도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