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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냐 대충 두가지 물음이 있는 수학 문제를 주고
그래서 어느 쪽 풀이를 물어 보고 병사가 그건 모르는 데 하는 그런짤(없음)
포병출신인가
"분하다 학문 배틀에서 패하다니..."
적군병사는 대부분 까막눈일텐데 저 사람은 대체...
물어본 놈은 뭐여
"라는 이유로 오늘은 매클루린 급수를 강의하겠다."
수학동아 2018년 10월호
1940년 9월, 투란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강제노동수용소에 끌려갔거든요.
이곳에 있었던 일은 1977년 창간한 그래프 이론 학술지 Journal of Graph Theory) 첫 호 인사말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투란이 직접 본인의 경험담을 적었거든요.
강제노동중에도 수학 생각
강제노동수용서에서 일하는 것을 감시하던 장교가 투란의 이름을 우연히 듣고,
수학자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 장교는 여기 오기 전 인쇄소에서 교정보는 일을 했는데,
그때 투란의 논문을 본것이죠.
그 장교는 본인 해줄수있는 최대한의 배려라면서 목재를 옮기고 있던 투란에게 목재 보관소 관리를 맡깁니다.
그 후에도 투란은 여러곳에서 강제노동을 했습니다.
(중략)
그런데 투란이 강제노동하지 않았다면, 그의 수학은 영영 못봤을수도 있습니다.
헝가리에 있던 유대인이 강제노동 자리를 못 받은 경우 대부분 독일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같은 곳에 보내져 죽었기 때문입니다.
헝가리에 있던 유대인 75만명 중 55만명이 학살당했다고 합니다.
요약
헝가리 수학자 투란 팔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나치 독일 강제노동수용소에 끌려갔고
수학자 논문을 알아본 나치 독일 장교 덕분에 목재 옮기는 작업이 아니라 목재 보관소 관리라는
비교적 편한 일을 했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24337#:~:text=%EC%A0%9C2%EC%B0%A8%20%EC%84%B8%EA%B3%84%EB%8C%80%EC%A0%84%20%EB%8B%B9%EC%8B%9C%20%EC%9C%A0%EB%8C%80%EC%9D%B8%EC%9D%80%20%EA%B0%95%EC%A0%9C%20%EC%88%98%EC%9A%A9%EC%86%8C%EC%97%90%EC%84%9C%20%EC%9D%BC%ED%95%98%EA%B1%B0%EB%82%98,%EA%B7%B8%20%EC%88%9C%EA%B0%84%EC%97%90%EB%8F%84%20%EC%88%98%ED%95%99%20%EB%AC%B8%EC%A0%9C%EB%A5%BC%20%EC%A0%9C%EA%B8%B0%ED%95%B4%EC%A7%80%EA%B8%88%EA%B9%8C%EC%A7%80%20%EC%97%B0%EA%B5%AC%EB%90%98%EA%B3%A0%20%EC%9E%88%EC%8A%B5%EB%8B%88%EB%8B%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