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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누가봐도 쓰나미 피해 사진 같긴 함
글을 이렇게 써서 그렇지 '퇴물 컨텐츠 최후 ㅋㅋㅋㅋㅋㅋ' 로 제목 적어놨으면 다르게 보일걸
솔직히 막 쓰나미 피해라는거를 한눈에 알 정도는 아니라 생각함
쓰나미까진 모르겠지만 방치보단 뭣땜시 작살난 흔적이 더 강한것 같은데...
그리고 자기가 당하는 순간 그때부터는 놀이가 아니지
자기 배때지에 칼이 들어와도 농담이 될까 보고싶다
케이온이 2010년엔 나름 일본의 대표적인 작품 가운데 하나 아니었나
이거 보고 방치된 굿즈같은 느낌은 안드는데.....
유쾌한 조롱이라 주장하는 애들은 웃기게도 그게 자신이 표적이 될때 못버티면서 그런다는게
진짜 차주 생사가 불명인(사실상 사망인) 상황이면 가슴 먹먹할 일이지
선날은 쉽고 해명은 어렵겠군
비극적이네
이타샤까지 할 차를 저렇게 방치하듯 버리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