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배달부의 인생을 바꾼 꼬마의 한 마디
미국 위스콘신 주 시골에서 태어난 저스틴은 운동에 재능을 보이며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했다
장학금을 받고 센트럴 미시간 대학교 미식축구부애 공격수로 입단한 저스틴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그저 그런 공격수가 되어갔다
결국 저스틴은 장학금을 포기하고 운동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저스틴은 동네 피자헛에서 피자 배달 알바를 시작하는데 나름 일을 잘해서 팁을 엄청 받았다고 한다
어느 날 피자 배달을 간 집애서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였던 저스틴을 알아본 한 꼬마가
“왜 선수 안하고 피자 배달하고 있어요?”
라는 말을 건넸고
이에 저스틴은 잠시 고민한 후 마음을 다잡고 다시 운동에 전념하게 된다
어렸을적 열렬히 응원했던 위스콘신 대학교 미식축구부를 찾아간 저스틴은 코치들의 도움을 받아 개화되지 않은 재능을 찾아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꾼다
그리고 그는 전설이 되었다
NFL에서 올해의 수비수 상을 3회 이상 수상한 선수는 단 3명에 불과하다
그렇게 센트럴 미시간 대학교는 존나 쩌는 수비수를 읿었다
자기들이 상회입찰해놓고 재능을 못 발굴했던거니 억울해할일이 아님
피자가게도 직원을 잃었다
선수 능력을 잘 못 파악한거니 뭐
그리고 저스틴의 고향은 존나 성실하고 일 잘하는 피자 배달부를 잃었다.
꼬마 찾아가서 엄청 절했을것 같아
피자 한판 사서 갖다줘도 됨 ㄹㅇ
가게째로 매입해서 꼬마 전담으로 줬어도 인정
꼬마였던 사람: 네? 제가요!? 그런 말을 했다구요?
누군가의 한 마디가 누군가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최초의 양념치킨이나 이삭토스트의 소스가 그렇듯이
이제 누가 피자 배달해주냐
어서 가. 자리가 비었잖아.
전문 배달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