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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네 | 25/08/09 19:41 | 추천 0 | 조회 680

얼굴뼈 으스러져 대수술…여단장 "부대 복귀해 통원 치료 받자" +229 [8]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6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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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포신에 깔려 턱뼈가 부러지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은 병사가 현역 복무 부적합 심사(현부심)를 통과하지 못했다.

육군 병사 안태랑씨는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현부심에서 떨어져 남은 군 생활을 사회복무요원으로 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K-9 자주포 조종수였던 안씨는 2023년 5월23일 육군 한 여단에서 주최한 포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가 포신에 얼굴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

안씨는 "평상시 자주포 조종수는 상반신을 (해치 밖으로) 빼놓고 있다가 포반장 지시에 따라 해치 안으로 들어간다. 조종수가 의자를 내리고 해치 뚜껑을 닫아야만 한다. 조종수가 해치를 닫고 포반장에 보고하면, 포반장은 그 뒤에 사격명령을 한다"고 설명했다.

사고는 사격지휘 차량인 K-77이 목표물 위칫값을 늦게 보내면서 시작됐다. 대회 성적이 걱정됐던 일부 간부가 조바심에 욕설을 쏟아내던 중, 갑자기 누군가 포신을 움직였다.

http://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8/0005233642?ntype=RANKING&sid=001



얼굴 주변에 있는 신경 생각하면 거의 앞으로도 인생 어쩔..

군대가 석고대죄는 못할망정

넌 아직 사회복무는 할 수 있어.. 라며 전역도 안시켜줌 ㄷㄷ


와 미친 나라다 진짜

윗대가리들 자식들한테 저런 일이 일어났으면 어떻게 됐을까?


누가 이런 군대에 충성하겠냐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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