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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외국인 감성은 다르구나 ㅋㅋㅋ
프랑스 파리에 사는 원주민들에게는 자기들이 사는 거리는 평범하겠지만, 동양인 관광객 입장에선 과거와 현재가 녹아 있다면 좋아하는 감성이 아닐까 싶음
유럽인들도 우리가 유럽거리 감성쩐다고 하면 저런 느낌이려나
며칠전 어느 대만 여자도 sns에 비슷한 이야기 한것 같은디... 자기가 보기엔 낙후된 대만 골목이 감성적이라고 하는걸 모르겠다고
나도 일본 돌아다니다가 와 여기 이쁘다 하고 멈춰서 사진 찍고 있으면
일본인 여친이 '유게이쿤따라... 야레야레다제...' 하고 어깨 으쓱함 ㅎㅎ
일본 갬성에는 적어도 불법주차가 적잖아...
골목가면 동네 특유의 뭔가 익숙하면서 다른 감성이 있긴함 가끔 다른 동네 한바퀴 구경하는데 그렇지 않을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