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22)

• 루리웹-688153643216:27

  말을 많이해도 사람이 기피하는 사람이 있음. 내가 회사에 진짜 말 개같이 많은 인간 있는데 이사람과의 대화의 종착지는 거의 대부분 말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나는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섞는데 본인이 분위기 메이커 라고 생각하고 살더라? 참으로 놀라웠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과 말도 섞기 싫어하고 피하는데 본인은 분위기 메이커라 생각하는게 ㅋㅋㅋ 말 많다고 사람들이 다 선호하는게 아닌데 그걸 몰라

• 커트 핸슨16:28

  말도 많은데 은따를 당한다는 건 점마가...

• 아니저럴수가16:28

  무슨말을 하는지가 중요한거임
  되도안한 실없는 소리 필요없는 TMI 이딴거 계속 말하면 같이있고 싶겟냐고

• 루리웹-236763879016:29

  근데 솔직히 주작같음. 진짜 아예 꾸미지않는데도 씹씹씹존잘이라 거의 배우급이라면 뭐 그래 인정하겠는데,
  
  그런 애가 자기 외형을 말끔하게 할 리도 없고, 보통은 정말 음침한 기분 드는 애가 성격까지 이상하면, 애가 멀끔해보여도 말 걸기 엄청 싫어짐..
  
  나도 여자한테 그런 느낌이 들어서 말걸기 싫어지더라

• Maximo16:29

  흐름에 따라 주고 받고 때론 경청하고 할말은 하고 때론 타이밍 놓치면 그냥 다음 주제에 집중하고... 이게 안되면 다 같이 대화할때 혼잣말을 큰 소리로 하는 이상한 사람이 된다.

• BS롸16:29

  여자는 말이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를 좋아함. 거기에 많은 의미가 내포돼있음
  잘 경청하고, 관심사가 같은 화제를 재밌게 얘기하고, 자신에 대한 배려가 보인다면 말이 적어도 인기가 있음
  물론 모쏠에겐 ㅈ나게 어려운 일이지 연애고수도 상대에 따라선 힘듬

• 루리웹-601052281216:30

  저런 사람들 정작 물어보면 대화한 상대방에 대해서 전혀 파악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ㅋㅋㅋ
  그냥 자기 할말만 들입다 쏟아내서 상대방은 안중에도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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