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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생은 운빨인거 같음. 근데 그런 운빨도 결국 노력? 지금까지 쌓아온게 있어야 성취가 생기는 거 같더라...
솔직히 망한 인생 받아들이고 차분하게 내려놓을 수 있으면 모를까 아니면 뭐라도 하는거지
망했다 망했다 하는데 그러면 이제 내려놓고 달관하죠? 이러면 그건 또 못함 그러면 뭐라도 하는거지
이걸 유게에서 보고있는 시점에서 틀려먹은거라구 ㅋㅋ
이렇게 구체적으로 내 인생에 모든 기회가 닫혀있다는걸 알려주는 그림이라니
당장 닫힌 문에서 시선을 뗄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추하게든 절실하게든 살아가면,
언젠가 문득, 다른 문을 볼 수 있게 되겠지...
현재진행형으로 낙오중인 자로서의 생각임.
뭐 어떻게든 가까스로 살아는 있으니까...
시야를 넗혔더니 모든 문이 닫혀있는 걸 깨달음
하늘은 열려있지 않을까?
맞아 너희들도 아직 1000일 밖에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말고
더 열심히해서 4000일 5000일 찍으라구
저 조언은 실은 여기 있는 유게이들 중 직장 잡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해당 사항 없을꺼임
주변 사람들 불편해서 떠나갈 정도로 자기연민에 빠져서 폐급짓 벌이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조언들일듯
알면서 이렇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망했다
긍정적으로 살자구!
문제는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라서 내려놓고 아래로 돌아가는걸 죽어라 싫어함
올라갈 순 있어도 내려가긴 쉽지 않음... 그래서 실패한 인생이라고 자책하는 것
이거 맞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는 부정확하고,
기회는 언제나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