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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가지요리 별로였는데 나이들고보니 좋더라고요. 가지튀김 나물 등등 술 안주로 정말 좋더라고요.
조리방법의 차이가 큰듯요. 한국은 무쳐먹거나 생으로 먹거나 쪄먹거나가 대부분인데, 토마토나 상추도 조리해서 먹으면 제법 맛이있죠. 가지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튀기거나 구워야 되는데
한국식은 삶아서 무치니까 맛도 없고 식감이 뭐같음
식감과 비주얼이 쓰레기라 그렇죠.
어른되고 이것저것 먹어보면 먹을만하긴함.
가지 볶음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