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피마루코라는 유튜버의 실화:

예전 자기 마을에 스님이 계셨는데 나이 50대의 베테랑 스님이고 인덕도 겸비하셔소 참 좋은 분이셨다함

지나치다 우연찮은 기회에 말을 섞게돼면서 친해져서 만나면 서로 뭐하고지내는지 이야기할 정도의 사이가 됨

그러던 어느날 스님이 평소에는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평소에 어떤일을 하시냐 물어보니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야하고 이렇고 저런 일들을 한다고 자기 스케줄을 친절히 알려주심

그래서 한술 더떠서 "스님은 주말같은거 있나요? 주말에는 뭐하시나요?" 했더니

"틴더" 

라는 짧은 대답을 하심

오..오잉? 내..내가 잘못들은건가?? 라고 하니

한번도 담백하게

 "틴더해"

라고 답해주심

왜 씨1발아, 스님 일 빡센데 주말엔 좀 틴더좀 할수있지 

우리도 편견을 깨고 넓은 마음으로 스님들을 바라보도록 하자 ^^

TMI: 일본 불교는 한국과 달라서 결혼해도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