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경찰이 경찰시험 준비생들에게 당부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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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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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직종 좋다고 하는 사람 거의 없지 않나
거의 없는 것은 맞음...
연봉 잘 주고 주5일 잘 지켜주는 직장 제외하면...
근데 저게 문제가 계속 안 좋은 이미지에 지원자수가 줄어들면 경찰도 군대처럼 허리가 사라지고 피해는 시민들이 보는 것이지.
의사들도 자기 자식 의사만들려고 하지만
날마다 ↗같아서 못하겠단 이야기 하고 삶
군대는 머리 허리 팔다리 다 없어지는 중이긴함
뭐야 올라가면 일을 안하고 돈을 벌수있잖아 개꿀이네
경찰도 공무원인줄 알았는데 ㄷㄷ 인기 없나?
공무원도 신입들 다 현탐와서 퇴사늘었어
매일매일 악성민원에 가뜩이나 적은 인원에 산더미만한 수사까지 담당하면 가뜩이나 판검사보다 법적 전문성이 떨어지는 마당에 도중에 한계 느끼고 나가는 경우 많다고 함.
그렇다고 윗선에서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해주지도 않으니..
공무원 전체가 이모양 이 꼬라지임
일은 많지 되도 않는 민원은 다 받아주면서 달래줘야 하지 책임은 많지 야근, 행사 동원되는 건 일상이지
나도 전경출신이라 파출소 파견 자주 나갔었는데 확실히 50이상 먹은 짬경사들 일 진짜 안하는 사람들 많이 봤었지
즈그들이 마치 말년병장인거 매로 굴면서 월급은 월급대로 챙겨가지
요즘 직장 왜 다 이모양이냐
대부분이 윗대갈에서 펼쳐지는 문제인데 이거 없는 직장이 있을까
공시도 경쟁률 정상화 된 거 보면 전반적으로 갈려버리고 있나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