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 소리있음)
(영상2 소리있음)
2020년 8월 25일 게시
4~5세쯤 된 그 소녀는 부모의 주의를 피해 약 0.8km를 표류했습니다.
딸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부부는 당황하여 항구 당국에 알렸고,
항구 당국은 페리 살라미노마코스 선장에게 알렸습니다.
" 안티리오 항구에 접근하던 중 항만 당국으로부터 예상하지 못했던
어린아이가 항구 부두 근처 해변에서 해류에 휩쓸려 갔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라고 그리고리스 카르네시스 선장이 언론에 말했습니다.
선장은 곧 떠다니는 소녀를 발견하고 배를 조종해
소녀와 유니콘을 물에서 끌어올렸습니다.
카르네시스 선장: " 그녀는 두려움에 얼어붙었어요. 해류가 너무 강했거든요.
작은 부표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배를 적절한 위치에 두었어요."
선장: " 부표가 가라앉으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배가 잔물결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배치했습니다.
천천히 접근해서 아이를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선장: "다행히 모든 게 잘 됐어요."
그의 선원들은 소녀가 부모님과 재회하기 전에
그녀를 진정시키고 두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농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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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스케줄이고 나발이고 없겠네요. 도착 시간이고 뭐고 간에, 저 상황 아는 순간 그야말로 얼어붙을 듯 ㄷㄷㄷ;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 안 되는 게. 고기 굽고 먹고 마시는 데 정신 팔려서 애들한테 신경 안 쓰는 경우가 의외로 좀 있다는 거...;;; 물에 빠지는 것 뿐만 아니라, 풀숲 사이로 사라졌다 싶어서 냅다 뛰어서 숲 속으로 들어가는 거 잡아오고. 심지어... 이제 겨우 걷기 시작한 애기니까 가봤자 멀리 못 간다 이러는데, 그 애기가 물가로 기어들어가는 게 보여서 바로 달려간 적도 있고. 튜브 중에 안쪽 바깥쪽에 손잡이 달린 거, 그거에 손목 얽힌 상태에서 뒤집어진 거 발견해서 바로 낚아채올리고... 지인 또는 친척 등등, 물가 등등으로 놀러가자 그래도 전혀 놀 수가 없었기도 하고. 진짜 어쩌다 한 번, 해운대나 광안리 갔다가 얕은 물에 빠진 애기 보여서 가방만 던져놓고 뛰어들기도 하고-_-...; - 튜브에 손목 얽힌 게 아마도 그렇게 뛰어든 건가 그럴 건데, 카메라 가방 + 주머니 속 휴대폰만 내던졌다가 카메라 렌즈 하나 날렸... - 진짜 몇 년 만에 한 번 바닷가 나갔다가... 저어기 다른 글 중에, "동생 진짜 없어요?" 라고 확인하는 어린이집 선생님 관련 글이 있는데. 저 글 읽으면서 약간 씁쓸했던 게, "아이들 챙기는 사람" 의 이미지가 이제는 많이 좋아진 건가 싶은 생각이 스쳤던... 제가 저렇게 챙기던 시절에는, 사람들 보는 곳에서 부모 망신 시켰다면서 매타작 처맞은 적이 있을 정도라서...
MOVE_HUMORBEST/1786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