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 희대의 사건 '애니깽' 비하인드
이런 쟁쟁한 영화들을 놔두고
개봉도 안했으며 심지어 편집조차 다 끝나지 않은 미완성본인데다
심사도중 추가편집본으로 바꾸기까지 한
희대의 논란작 '애니깽'에게 최우수상,감독상,여우주연상 등을 몰아줘버린 희대의 사건
순전히 기성 영화계의 관행과 질서에 따르지 않는 신세대를 견제하고 자신들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벌인 짓이었는데
오히려 이 96년 대종상 사건이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
원로 영화인들의 권위는 대종상과 함께 손잡고 나락 밑바닥으로 쳐박혔고
이 시기에 그간 영화계의 관행이었던 탈세와 연관된 인물들,
그간 깡패들과 손잡고 한몫 하고있던 극장가 관련 인물들이 줄줄이 구속되면서
삽시간에 영화계 세대교체 + 빈자리에 대기업 거대자본들이 들어오게 되었음
그리고 얼마 뒤부터 대규모 자본 투자에 힘입은 역대급 흥행작들이 나와 관객들의 눈높이를 엄청나게 올리면서
구세대 원로 영화인들은 극소수 몇명을 빼고는 영원히 대중들에게서 잊혀지게 되었음
그런데 한국 영화계 세대교체를 불러와버린 이 '애니깽'에는 비하인드가 있었는데..
사실 안기부가 당시 10억이라는 거액을 지원해 제작된, 사실상의 국책영화였던것임
그러니까 애초에 정부기관 자금이 들어간 어용 영화였으며 대종상에서 수상되는것도 내정되어있었던..
그런데 돈만 먹고 영화는 완성 못시킨채 계획을 강행했다가 다같이 좃되버린 사건이었던것
그런데
사실 애니깽의 김호선 감독은
연기 지도를 받던 여중생을 성폭행하여 임신,출산시킨 성범죄자였던것
게다가 훗날에는 춘사영화제 비리 관련으로 기소되어 결국 영화감독협회에서 제명되기에 이름
개노답 감독 + 개노답 완성도 + 개노답 원로들의 슈퍼 합체 우당탕탕 뭐시기였던것
저런 시상식의 권위는 무능한데 배때지에 기름만 찬
노친네 들의 뻘짓에서 나오는게 아니어서... 오히려
너무 늦게 대가리가 깨진 것 같음...
아름다운청년전태일(전태일 분신자살사건)과 꽃잎(5.18광주민주화운동)은 신인들 견제말고도 소재가 그분들 심기를 거스려서 그런것도 있음
전태일의 경우 법의 고쳐라도 아니고 지켜라!! 하면서 사망 했다는게... 그 때나 지금이나 노동법은 크게 안 변함...
오히려 젊은 세대 들이 참고 다니다가 나오자 마자 신고해서 이제 그나마 지키는 업체가 늘어난 거지 윗대가리
마인드는 내가 일까지 시켜주고 월급도 주는데 배가 불렀다 이러는 경우가 대부분임...
대좃상은 저래서 연예부기자들 기사떡밥이나 되고 화제성은 좃도 없는 시상식이 되버림
꽃잎 저거... 아직도 전철 타면서 자해하는 장면이랑 노래가 기억이 난다
저걸 원로라고 부를 그게 되나...
그저 늙고 추악한 짐승일 뿐이지.
아직도 안변함 대종상 관계자한테 애니깽 얘기하면 그 자리가 어디든 바로 일어난다더라
문화관련 소설에서도 한번씩 언급되는거보면 ㄹㅇ ㅈ같은 놈들임 ㅋㅋ
영화판 아타리 쇼크보는줄
와드 - 한국 영화판의 추잡한 역사 애니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