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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환이 멋대로 모문룡 쳐죽였다고 죄를 물을거면 나중에 물었어야 했는데 하필
눈 앞에 창칼 있는게 보이는데 아 시발 몰라 너 역모지 디져 하고 자국 최고 장수를 갈아버렸으니 ㅋㅋㅋ
솔직히 숭정제는 원숭환 갈은걸로 자초한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견훤:뭐
신검이 네 이놈!
세계사 유일하게 창업군주가 자기 손으로 자기 나라를 멸망시킨 군주...
저러면 나라가 망하는거구나 흠흠
대부분 나라는 나라가 망할 쯤이면 이미 십년은 더 전부터 망조가 들었거나 하지
어디 몽골이 밟고 지나간 곳 쯤 되면 몰라
??? : 응 나는 몽골이야 나라를 부숴
동롬 시체 발견 못했으면
일부러 옷벗고 잡병 속에 숨어서 튄거 아닐까?
나름 황제인데
시체 못찾은게 더 이상하긴 함 ㅋㅋㅋ
얘는 진짜 살려만다오 했음
그리고 청나라 마지막 황제도 끝은 안좋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