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2, 명조) 비공개 간담회 하니깐 이거 생각나는데?
명조 현지화 개선 간담회, 명조 현지화 진짜 완전 흉측하던 그시절 했었음.
인원도 개 한정적으로 뽑음, 간담회 내용 엠바고걸어서 비공개로 걸어버림. 완전 이거 생각나는데?
참고로 이 간담회가 어땠냐면,
참석자들 다같이 빵터질만한 요소 하나 집어넣기 -> 사진 담당자한테 이타이밍에 다같이 빵터질거니 이때 사진찍으라 언질
결국 음림 스피드하게, 아미너스타이거, 워터연극 빼고는 우틀않 시전해서 태업선언하고 엠바고 걸어버림.
엠바고 풀리는 타이밍은 딱 파수인 유호 일러 뜨기 한시간 전, 그리고 엠바고 풀리기 직전에 위 사진 풀어서 분위기 화기애애했어요~ 하고 언플
간담회 참가자들이 야 우리 번역 ㅈ됐다 하고 술렁거리기 시작할 타이밍에 파수인이랑 유호 일러를 딱! -> 아 알아서 잘하겠지 최고의 성형외과 쿠로게임즈! 하고 축제분위기로 묻힘
그리고 본사에는 분위기 이렇게 화기애애하게 끝났고, 수정할건 수정하겠다고 인정했으며, 공카에 번역게시판 만드는등 후속조치도 완료했다고 보고하고 한동안 번역은 암흑기였었음
난 이번 비공개 간담회 소식 들으니깐 바로 이 기억부터 떠오른다 ㅋㅋㅋ
ㅜ ㅜ
뭔일이든 미카팀이 꼼수쓴다싶음 따거들 영수증 러시 들어가겠지
쿠로도 정치질 개같이 한다는걸 보여줬지
일단 지켜는 봐야겠지만
장난치면 대륙형들 가만히 안 있을거같은데
명조는 그래도 신생 ip라서 용서가 되는거지 소전은 몇년간 쌓아둔게 너무 많음....
딱히 용서된것도 아님
그냥 어영부영 묻어둔거지
용서된게 아니라
번역 지랄날때마다 오지게 태우고 갔음
참고로 저 간담회 후에 나온게
'군침이 싹 도노'
워터연극은 ㅋㅋ
번역 외주를 단어 하나하나 따로 맡기지 않는이상 이런 번역이 나올 수가 있나 싶던데
포포 이름이 떡밥이 된다는게 확정되는 순간 운영진들은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각임
한강이 답을 알려줄지 장강이 알려줄지는 운영진들이 고르라고 하고
시간 쓸데없이 많이 달라고 한게 암만 생각해도 짜고 치는 대본 짜는 시간 같음
난 좇중이가 IP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마저 잃어버렸어
포포는 수정되지 않았다.
살릴 수 있냐 이거?
존나 짜증나네 이거 ㅋㅋㅋ
지금도 가끔 찐빠를낸다
ㄱㅅㄲ들
'딥 오션 수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