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자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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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여직원이 1년 365일 근심표정으로 있었는데
퇴사할때 웃음
이제 유게이 안봐도 되서?
너때문 아니야?
우리회사에서 제일 충격적이였던 퇴사자분이 진짜 갑자기 태백집에서 농업하러가야겠어요 하면서 퇴사하심 연락도하고 결혼식에서도 봤는대 진짜 농업쪽하고계시더라
성공적으로 이직하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똥이 매려우면 표정이 어둡다가 쾌변하면 얼굴도 풀리는 것과 같은 이치지 즉 회사는 똥이다 똥!! 꺄르륵
퇴사한다는 마음을 가지면 경쟁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편안해진다.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그러니까 잡지 마 윗대가리들아.
하지만 통장에 돈이 줄어들 수록 아름다운 것들을 누리기가 어려워지고..
맨 마지막 짤을 가져다 쓸 정도면...
글쓴이 연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