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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내가 꼰대인가 싶기도 한데
나 요즘 군대에 있으면 화병나서 뒈짓햇을듯
그냥 지들 졷대로 하게 냅두라 그래
전역한지 15년 된 민방위라 더 이상 알바도 아니지만
다 저러는건 아니지만, 느낌이 쎄한 애들은 그냥 냅둔다고는 하더라.
간부던 고참이던.
직장 아니고 군대잖음. 좋건 싫건 끌려왔건 지원했건 어쨋거나 현재 소속된 곳이 특수목적을 띈 조직집단인데 그쪽룰에 본인을 맞추는것도 필요하지않나? 바깥에서야 에어팟을 양쪽에 끼든 콧구멍에 끼든 알바아닌데 말그대로 저긴 비상상황이 언제든 날 수있는 곳이라 나름의 규율을 정해놓고.그렇게 하는건데 몇몇 ㅂㅅ무리들이 개짓거리하는바람에 다른쪽으로 엄청 빡세졌내
저게 사실 그대로라면 병장이 얘기한게 딱히 부당한 요구도 아니잖아. 이어폰 한쪽만 끼거나 노캔 풀어서 주변과 소통 가능한 상태로만 있으란건데..
극단적인 예시인거같긴 한데, 실제사례라면 정말 놀라울따름
ㅈ될 상황 커버치고 사고칠거같은거 막으려고 물어보고 일부러 컨텍도 그냥 그파트 담당 윗선에 말하는게 아니라 사고친애나 그위에만 말해도 주임원사한테 불려감.
그뒤로 이래저래 많아서. 그냥 기본적인거만 인수인계하고 때려침.
안그래도 바빠서 나갈때까지 업무했는데
전역일도 몰?루상태되서 전역식날도
휴가 어캐될지 모른다하고 패스함.
쟤가 정상적으로 군생활함->간부만 개이득
그냥 납둠->간부가 케어해야함,짬처리시키면 찌르면 그만
폐급상 줘야겠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