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 인간찬가 펜우드경의 공로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자
작중에서 나치잔당 밀레니엄 병력이 런던을 공습했을 시점에는 이미 런던의 거의 모든 행정 통신 시스템은 밀레니엄에 의해 마비된 상태.
거의 대부분의 군부대가 나치 뱀파이어 추종자들에게 습격을 받았고 인터넷 방송국은 물론 전화까지 대부분 사보타주를 받아서 사실상 거의 모즌 통신체계가 블랙아웃 된 상태.
그런 상황에서 런던은 밀레니엄의 공격에 의해 불바다가 됬고 펜우드가 있던 지휘통제소 또한 다른 곳과 다를바 없이 사실상의 모든 지휘력을 잃어버린 상태.
하지만 펜우드는 그 자리에 남았고 유일하게 작동하는 무전기를 사용해 아직까지 살아있는 이들에게 '저항해서 의무를 다하라' 라는 명령을 보냈고 이것은 작중에서 공식적으로 밀레니엄의 런던 공습 당시의 유일하게 보내진 최초이자 최후의 공식 통신으로 기록됨.
그리고 밀레니엄 별동대가 지휘통제소에 침입했을때 굴복하지 않은채 미리 준비한 폭탄으로 폭사하며 장렬하게 전사하는 것이 무전으로 보내졌으니 그의 최후는 마지막까지 런던의 지휘통제소를 지키다가 전사한 지휘관으로 기록될게 분명함.
이정도면 영국군은 물론 영국 역사에 길이남을 영웅들 중 하나로서 당연하게 여왕이 참석한 국장으로 성대한 장례식이 진행되고 해군 원수로 추대되서 세인트 폴 대성당 넬슨 제독의 옆에 그의 묘비가 세워질 거임.
그리고 아마 헬싱 세계관 미래의 영국 해군은 작중 침몰한 항모 이글을 대신해서 건조될 항모는 로드 펜우드 혹은 어드미럴 펜우드 같은 함명이 붙을 정도의 엄청난 영웅으로서 기록될 것.
아카드가 저걸 직관했으면 인간찬가 뽕 최대로 느꼈을 것이다.
너무 서버려서 그대로 덮쳤을수도 있음
어쨋든 헬기자금좀
시간이 지난 지금 아카드 최종형태나 신부가 결국 인간을 버린것, 이런건 이제 언급이 잘안되는대 팬우드경 전설만 계속 언급이 되는걸 보면 작품 바깥의 독자들 한태도 인상깊은 업적이 아닐수 없음.
그짓말! 펜우드 경은 레이피어 두자루로 비행선 세척을 격침 시키고 최후에 폭탄과 함께 최후의대대 병력과 자폭 하셨다고!
덕장이야 덕장 ㅋㅋㅋㅋㅋ
덕장은 자기가 유능하지 않아도 보좌할 부하들이 몰려드니 괜찮다.
평범하게 본진이 함락됫는데 마지막 지회소에서 적의본전력중 중대하나를 자살특공이라지만 막았으면 그냥 훈장감이 맞지
흡혈귀가 있든없든 의지만으로 전쟁승리로 이끈
넬슨 옆수준 ㅎㄷㄷ
넬슨 광장 영국에 광장중에 가장 웅장함 ㅋㅋ
본인이 유능한걸 본인만 모르는 위인임.
진짜 무능하고 인품만 좋았다면 곁에 부하들이 죄다 같이 희생해주진 않을듯
전쟁하는데 보급담당이 스텔스기까지 공수해오는 시점에서 무능이랑은 한참 먼 사람이다.
후손:...그래서 예산을 더 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