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역사 유물인데 인지도가 이상하게 낮은 비행기
보잉 B-29 슈퍼포트리스 복스카 77호기
이 핵 폭격기가 이상하게 에놀라 게이 폭격기보다 인지도가 낮음
심지어 폭격기 경로가 에놀라 게이 폭격기보다 더 길었음
심지어 리틀보이보다 100kg 더 무겁고 위력이 존나 더 쎈 플루토늄 폭탄을 들고 갔음
플루토늄 존나 바른 팻맨 폭탄이 실제로 위력이 더 쎄서 나카사키 도시 전체가 싹 삭제되서 피해가 엄청났음
세계2차대전 역사이랑 태평양 전쟁 역사에서 핵폭탄이 2번 떨어졌다는 이야기할때
에놀라 게이와 리틀보이가 인류 최초로 핵 사용한 사례가 너무 강력하다보니
2번째로 사용한 팻맨 폭탄이랑 복스카 폭격기에 대한 관심이 이상하게 낮음
그리고 팻맨이 일본제국이 끝까지 항복안하고 버티길래 막타 담당으로 나선 슬픈 역사가 있다고 한다
그야 콩라인이니까
히로시마는 원폭투어 많이 가지만 나가사키 원폭 투어 가는 사람 거의 없는거랑 마찬가지지 뭐
사실 첫번째 의미랑 두번째랑은 차이가 크긴해...
원래 2위보다는 1위가 스포트라이트를 더 많이 받는 법이기도 하지...
그나저나 저걸 두대나 쳐맞고나서야 항복한 놈들도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다면 대단하네. 지들 머리위에 떨어질까봐 무서웠나
2타 처맞으니 설마 3타? 이공격에 3타 처맞으면 나라 사라질듯? 하고 항복한거겠지 뭐
팻맨 리틀보이 다른 비행기 출신이었구나
펫맨은 우라늄이 아니라 플루토늄 폭탄 아니었나? ㅋㅋ
산 중턱인가 떨어져서 리틀보이보다 피해가 덜한것도 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