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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쉬벌 스승이란 작자가 적당히 꼴릿하셔야지!
"스승님의 저수지는 너무 깊어 제가 빠져나오지 못할까 걱정됩니다..."
"그렇다면 내가 너의 세상이 되겠다."
캬 ㅅㅂ 21세기의 두보가 여기 있네
- 그 밑 빠진 독을 물에 빠트릴 때, 무슨 생각을 했던?
- 그건.....그냥 던졌습니다
- 나도 너라는 밑 빠진 독을 내 마음 속에 던졌을 뿐이여
그러나 제자는 남근은 존나게 크구 두꺼웠다
으읏 스승님 저는 아직 안나온단 말이에욧
이것도 아예 장르화 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승께서 너른 마음으로
이 불초한 제자를 거두어 주셨으니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언제나 절차탁마해야-)
음, 이미 확실하게 세워두었구나
헤으응 더이상은.. 밑이 빠져나갈거 같구나아아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