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먹는 라면
저렇게 먹어도 맛있었을때가 있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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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끝나고 들어와서 먹으면 저것도 끝내줬지
육개장 보급이 신세계였구나
저때도 육개장은 보급 됐음. 헌데 그래서 더더욱 봉지 라면이 고팠지. 컵라면이랑은 맛이 달라서.
2005이면 전역하고 1년후군
옷에 police 있는 것 보니까 의경이나 전경 부대인듯
근무 뛰고 야식으로 라면이 국룰이었지 ㅋㅋ
슈뢰딩거의 배식 라면
먹어 본 사람이 있기도 하고 없디고 하고
천상의 맛이라는 사람도 있고 쓰레기 같다는 사람도 있고
고무줄 씹는 것 같다는 사람도 이고 철사를 씹었던 것 같다는 사람도 있고
저거 잘끓이는게 취사병 실력이었음 ㅋ
첫 배식과 마지막 배식 차이가 컷겠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