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따끈따끈한 실화임.

롤 일본섭에서 만나서 채팅하다 친해져가지고

디코 하면서 같이 롤하게된 일본인 친구인데

갑자기 매칭 기다리는데

한국인은 인간이면서 냄새가 너무 심해!

라는 개뜬금포 비하발언을 함.

이 친구가 사케에 방사능을 타먹었나 싶어서

"일본인이 냄새로 한국인을 디스한다고?" 라고 하니까

"일본인은 원숭이라 괜찮아. 짐승에게 냄새는 당연!"

ㅇㅈㄹ을 함.

그런 드립을 치고싶었던 거구나?

하고 상냥하게 말하니까

"내가 아는 한국인은 너밖에 없지만 말이야"

라면서 마지막까지 딜 넣더라 씨@발롬이.

광역기인줄 알았더니

단일 타게팅 스킬이었음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