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 스핀오프 발레리나 선발대 후기
존윅 시리즈처럼 익숙한 총기 액션도 다수 있고
고어 수준의 화끈하고 통쾌한 액션씬도 있고
한국 액션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얼굴도 있는데
존윅의 액션씬은 세계관 최강 실력자라
적들이 속수무책으로 죽어나가는게 납득이 됐는데
발레리나에서 이브가 그러니까 왜 전문가들이 저렇게
바보같이 죽지? 하는 의구심을 품으면서 보게 됨
나쁘진 않은데 그냥 좀 블랙위도우나 킬빌 같은
익숙한 맛이 좀 나는거 같기도하고 아무튼 그럼
아닛 쿠팡맨!
아 오늘이구나.......그냥 익숙한 맛에 무난한 영화구나
액션영화에서 제일 어려운게 주인공한테 지는 전문가들 만드는 것인 듯함. 일단은 패배해야하는데 와 이새끼 그래도 존나 쌔네 하는 모습이 있어야함, 1 대 다수일때가 특히나 힘든게 잡몹처럼 쓸려야하는데 전문가적인 모습도 보여줘야함
이것도 약간 범죄도시 처럼 "맨날 먹어서 물리기 시작하는 국밥" 느낌이 되는건가ㅋㅋㅋ
존윅4에서 킬러라는 것들이 폼잡다 허망하게 죽는 경우가 있었는데, 발레리나도 그렇다는 소리인가?
넷플 발레리나 액션 좋던데 그정도는 됨?
킬빌은 극찬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