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6.25때 핵 투하했으면 우리나라 핵무기 여론도 달라졌을거임
실제로 이 양반도 한때 무고한 일본인은 없다며 도쿄핫뿌린거
한국인들이 영웅이라고 찬양했는데
나중에 6.25때 한반도에도 똑같이 폭탄 투하면서 한국 민간인들도 다 죽인 사실 폭로되면서 찬양글 싹 사라짐
단순 폭격으로도 영웅에서 전쟁광으로
이미지 추락했는데
만약 6.25때 한반도에 핵 투하했으면 국민 여론 대다수가
지금처럼 핵무기에 대해서 같은 생각을 했을지 궁금함
그래도 저 무기 덕분에 한국이 독립했으니 찬성하는 여론과 6.25 전쟁 피해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었다는 반대하는 여론이
반반 갈리지 않았을까?
추측함
일단 핵맞은 한반도 지역에 100% 지역 비하 드립치는 놈들은
나왔을듯(이미 대구, 광주 참사로 드립친 놈들도 나온거 보면 확실함)?
냉전 강국들의 x랄에 핵맞는거랑
아시아 홀로코스트+제국주의+선빵한 놈들이 핵맞는거랑 같진 않을 듯 한데
지금 얘기하는건 핵이 옳았냐 아니었냐가 아니라 일본이 핵을 맞게된 맥락을 얘기하는거지
우리나라는 뭐 일본처럼 침략하고 전범행위한 것도 아닌데 같은 예시로 둘 수 있나
근데 현실은 그 맥략을 무시할거 같은
여론이 많을거 같단 말이지
피장파장의 오류
미국이 썼으면 소련도 쓸 가능성이 있지 않았을까?
이러면 미국이 핵개발에 실패하고 나치가 핵개발에 성공했을경우에도 여론이 바뀌잖냐
했다 해도 먼저 전쟁을 일으킨 김일성의 잘못이지 미국의 잘못임?
우리가 뭐 미국한테 선빵쳐서 미국이 핵사용 고려하고 그랬음?
그럼 일본이 아니라 순수하게 피해자인 한국만이 원폭피해자라고 했겠지
일본? 즈그가 칼질하다가 죽인 사람수보다 폭탄맞아 죽은 사람수가 적은데 왜 그게 피해자임?
함무라비법전 집행한거지
김일성이랑 북괴가 선빵쳐서 핵처맞고 처망한건데 빨갱이들 잘 죽었다고 ㅋㅋ 거릴 가능성이 더 크지. 물론 핵 맞은 지역 주민들은 분노할 수 있겠지만
그런식이면 미국이 일본에 수탈당하고 위안부로 끌려가고했으면 입장이이 또달랐을껄?
만주쪽에 핵샤워를 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그당시 중궈야 뭐 내전 끝난지 얼마 안됐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문제는 그당시 소련이 막 핵개발을 끝낸 상태였던지라
진짜 어떻게 됐을지 모르지
세계대전이 일어났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의외로 시시하게
소련이랑 미국이랑 ㅈㄴ게 으르르렁 거리다가 빠른 휴전! 이러고 끝났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