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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기얘기였군
누누히 말하지만 네이트판은 문창생들 습작용 창구로 변질된지 오래된곳이다
저렇게 대놓고 화내달라고 쓰는 글들은 더더욱
조회수 많이뽑는걸로 서로 내기거는경우가 허다함
저리 뻔뻔하게 나오는 이유는
땡깡부려서 잘되면 2000버는거고 아님 마는 거라..
주작이 아니라면 이 부분을 쓴 저의는 대체 뭐지?
여자애 가족에 책임이 있다고 욕해달란건가?
만지지 말라면 쳐만지지 말라고 좀
전후관계 자세히 있고 적절하게 무개념양념치는거 보니 주작이네
조금 만짐ㅇㅈㄹ
바이올린이나 활 좋은거는 진짜 몇십년씩 되서 중고지만 그만큼 겁나 전설급 장인이 만든것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방콕에 씹덕질 하는 씹아싸인 나도
어설프나마 주워들은거 몇개 있어서
음악쪽 악기들은 기본적으로 가격 장난 아니고
전공생의 악기쯤이면 자기 분신이나 다름없는 물건이란거
정도는 알 정도는 되는데
그거 깨진거만 붙이면 된다느니 감쪽같아서 몰라본다느니
악기탓 하지말라느니
정중한 사과와 소정의 배상으로 끝날수 있는걸
휘발유 끼얹고 냅다 불까지 당겨버리네 와...
다시 붙여쓰긴 뭘 붙여써 감이나 느낌 그런게 다 바뀔텐데
??? : 마틴 기타 박물관에서 150년 된 진짜 기타를 빌린 것이 잘못 아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