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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포
웃음 참는 연기투혼...
이보시오, 의사양반
왜 내가 없는 거시오
근데 돌쇠는 극중 흐름을 위해 약간 필요악? 같은 존재임 ㅋㅋ
허준의 선함을 극대화시키고 동시에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역이라지만 막상보면 그냥 민폐갑이라 개 답답함
근데 돌쇠 좀 짜증나는 캐릭터이긴함 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잘못해놓고 다 허준이 피해봄
내가 원장님 그렇게 죽였어
미실 미실에서 이상한 거 못 느끼고 넘어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제목이 미실이고 부르고 주인공이 미실인데 무슨 문제라도?
미실이 주인공이 아니면 미실 죽고나서 드라마 재미가 반감 되었을리 없잖아?
저 빌런들이 극중에서 퇴장하면 시청률 떨어지기 시작하더라
미실 존재감이 존나 컸지
그립습니다 합하!!!
미실이 없으면
앞에 빌런들은 다 자기 나름의 신념이 있고 그 신념대로 살다 가서
매력 있었는데 이계인 돌쇠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기만의 신념 없이
그냥 지만 아는 빌런이라 더 볼 때 불쾌한 맛이 컸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