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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할거면 국민연금부터 없애야하긴해
노인들 나태하게 만드는 주원인이니까
하지만 난 국민연금 냈으니까 내가 타가는게 뭐가 잘못이냐 하겠지
뒷사람이 못받는거라 모두가 평등하게 못받는게 더 나음
지들이 취직시켜줄건가?
착하다기보다는 싸우지 못하도록 학습이 된 결과일수도 있음.
노조 활동과 시위는 나쁜 짓이라고 학습을 받아와서.
일어나면 옆 사람부터 적극적으로 공격하잖아
안될거야
저게 지금까지 방어받는건 결국 개천에서 용난다 프레임이 부모님들이랑 자녀들한테 박혀있어서 그럼. 그러니 성공못했어? 응 공부안한 잘못이야, 운없는게 죄야라고 조롱하는걸 당연시하는거지.
근데 이제 공교육도 윗대가리들이 현장에서 구르는 교사들 방치하고 저출산이라고 뽑는 인원줄이고 정년늘리고 있어서 무너지고 사교육도 최상위 학원들빼면 결국 한계가 올 예정이라
곧 우리도 프랑스 애들처럼 들고일어날 상황에 올듯함. 공교육 처지는 물론이고 사교육도 메가스터디 창업자가 어서 떠나라 충고하는거보면
결국 교육과 복지가 계층 사다리를 만들어주고 인재들을 뽑기때문에 사회가 유지되는건데 그게 지금 저출산으로 붕괴되고 있는 중이거든
내분이 일어났다가 쳐들어올 세력이 많으니 그냥 내부적으로 천천히 죽어가기로 정한거지
내가 얼마전에 왠 할머니가 나보고 "그 좋은 학벌로 왜 백수짓이냐?" 라고 하길레, 내가 빡처서 "그럼 어르신이 나 취직좀 시켜줘요!" 라고 함. 지가 나 취직시켜줄거도 아니면서 지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