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성우가 말하는 [공포영화 곰돌이 푸]
Q
"최근 몇 년 동안 일부 새로운 관객들이 매우 유혈적이고 폭력적인 '곰돌이 푸 피와 꿀’ 같은 B급 공포 영화를 통해 곰돌이 푸를 접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들은 기존 캐릭터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있는데요.
질문드리자면, 이런 상징적인 캐릭터가 성숙한 방식으로 재창조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그게… 솔직히 특별한 의견은 없어요.
한 10초 정도 본 게 전부입니다.
근데 누군가는 늘 다른 사람의 꿈이나 소중히 여기는 걸 짓밟고 무너뜨리는 데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게… 뭐랄까, 현대 미술계랑도 비슷하달까요.
요즘 보면 사람들은 역겹기까지 한 것들을 예술이라 부르곤 하잖아요.
전 잘 모르겠어요…
그런 것에 큰 의미를 두지도 않고, 별로 인정하지도 않아요.
돌을 던지는 게 피에타를 조각하는 것보다 훨씬 쉬운 일이니까요."
재미있기라도 하면 모를까 걍 개노잼 슬래셔무비더만
곰돌이 푸 아니더라도 개연성에는 아무 문제 없는데
걍 어그로 끌려고 저러는거 보니 한심하더라
누군가는 늘 다른 사람의 꿈이나 소중히 여기는 걸 짓밟고 무너뜨리는 데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ㄹㅇ 공감되는 말이네
'정말 주옥같은 작품이네요'
솔직히 나도 저게 뭔 족같은 개지랄인가 싶었다
https://www.youtube.com/shorts/3XyzKWzRb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