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는 말을 할 수 없었고, 가장 좋아하는 오렌지 봉지를 들고 걸어가고 있었다.
도로롱은 유게이에게 오렌지를 주고 싶지 않았어.
두들겨 맞아 흙투성이가 되도 유게이의 바짓자락을 놓지 않았지.
그만큼 도로롱은 너에게 오렌지를 주고 싶지 않았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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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지 안받고
나도 도로롱 엉덩이 때릴래
하지만 유게이는 도로롱의 팔을 비틀어 끝내 오렌지를 뺏었고,
도로롱은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트리고야 말았다.
유게이가 기차에 타서 떠나간 후에도, 도로롱은 몸을 만 채로 부들대며 움직이지 않았다.
이런 사악한 유게이를 봤나
"구역질 나는 사악함"
숙련된 유게이라면 오렌지를 탐한다는건 위장이고 그걸 구실로 도로롱의 엉덩이를 때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