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는 말을 할 수 없었고, 가장 좋아하는 오렌지 봉지를 들고 걸어가고 있었다.
도로롱은 유게이에게 오렌지를 주고 싶지 않았어.
두들겨 맞아 흙투성이가 되도 유게이의 바짓자락을 놓지 않았지.
그만큼 도로롱은 너에게 오렌지를 주고 싶지 않았던 거야.
[1]
강등된 회원 | 09:31 | 조회 0 |루리웹
[9]
루리웹-1415926535 | 09:36 | 조회 0 |루리웹
[1]
0등급 악마 | 09:34 | 조회 0 |루리웹
[5]
5324 | 09:36 | 조회 0 |루리웹
[21]
루리웹-1593729357 | 09:33 | 조회 0 |루리웹
[5]
짭퍼맨 | 09:27 | 조회 0 |루리웹
[24]
루리웹-1968637897 | 09:31 | 조회 0 |루리웹
[19]
mainmain | 09:30 | 조회 0 |루리웹
[19]
_azalin | 09:30 | 조회 0 |루리웹
[16]
강등된 회원 | 09:28 | 조회 0 |루리웹
[9]
코로로코 | 25/08/04 | 조회 0 |루리웹
[20]
냐옹쿠키 | 09:30 | 조회 0 |루리웹
[18]
유진★아빠 | 09:19 | 조회 1095 |SLR클럽
[7]
행복한강아지 | 09:25 | 조회 0 |루리웹
[5]
마늘토마토 | 09:11 | 조회 0 |루리웹
오랜지 안받고
나도 도로롱 엉덩이 때릴래
하지만 유게이는 도로롱의 팔을 비틀어 끝내 오렌지를 뺏었고,
도로롱은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트리고야 말았다.
유게이가 기차에 타서 떠나간 후에도, 도로롱은 몸을 만 채로 부들대며 움직이지 않았다.
이런 사악한 유게이를 봤나
"구역질 나는 사악함"
숙련된 유게이라면 오렌지를 탐한다는건 위장이고 그걸 구실로 도로롱의 엉덩이를 때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