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들 극극대노했을 장면
"오오.. 시발 방금 봤음?"
"쟤 어느 행성 전사냐?"
"저..저거 지금 투사체로 근접전 펼치는 거 맞지?"
"씨.. 씨1발.. 저 작은 체구에 저런 원시적인 무기로 대등하게 싸우고 있다고?"
"이런 시발 쩐다 쩔어! 내 평생 저런 광경은 처음 보네!"
"아니 근데 저새끼는 헬멧이라도 좀 벗어주지 애가 낭만이 없"
"........????????"
"............."
"저 씹새끼 어디 부족이냐?"
뭐? 원시행성의 미개하고 작은 전사가 온힘과 기술을 연마해서 우리랑 대등하게 맞다이를 하는데
프레데터라는 놈이 그거에 쫄아서 질거같으니까 최신기술로 도망친걸로 모자라 인질을 잡아서 살해했다고?
이야.........
그렇다면 인정이지
프레데터가 은근히 졸렬한건 맞아도 가오 잡을땐 확실히 잡는게 종특인데 저건 살아돌아갔어도 왕따 당할거야
저렇게 쫄보같이 이겨놓도 동생한테 덤볐다가 자기 무기로 팔잘리고 장비 노획당해서 티배깅당함
불명예스러운 승리다..
너 사형
처음부터 클로킹 했으면 사냥이라고 생각했을꺼고
맞다이 까니까 결투라고 생각했을텐데
결투도중에 클로킹? 저 씹새가?!
아무리 이제 막 전사 타이틀딴 훈련생이라 해도 선넘은거야
프레데터 특성이 몰이사냥하다가도 도발당하면 똥가오 잡아야는데 추함ㅋㅋㅋ
솔직히 이건 클로킹만 안했어도 프레데터 잡았다
참고로 저 죽은 인디언의 여동생은 프레데터들이 냉동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