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사진은 '불멸의이순신' 작가 분이네요
참고 2004년기사 https://www.donga.com/news/amp/all/20040125/8022772/9
찾다보니 찾은 작가근황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4662.html 2023년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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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은 "균"을 조심해야죠
난중일기는 이번에 쓴게 아니라 '난중에' 쓴 일기다
1980년대 민주화의 열기와 함께 역사학계에도 포스트모더니즘 열풍이 일어남 젊은 학자들은 이순신은 박정희, 전두환 군부정권에서 군인과 독재자를 미화하기 위해 신격화 되었다 라는 전제를 가지고 이순신 비판 연구를 시작하고 원균의 재평가를 실시함 이를 위해 원균집안에서 작성된 기록 정부의 공식기록 원균이 직접 작성한 개인 기록 원균의 교양과 학식을 증명하는 시문과 편지 등을 수집함 그런데 원균을 파면 팔수록 개새 라는 것이 밝혀지고 능력도 없이 가문의 후광으로 성장한 인뮬이라는 것이 더욱 확실하게 밝혀진 연구결과가 나왔다능 그런데 확실한건 원균이 보고서는 기똥차게 부풀려서 잘썼다 함 지금이야 보고서가 육하원칙으로 알기쉽게 작성해야 하나 성리학의 지배질서가 완고한 조선시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싸워 얼마의 적을 무찔렀어요 라고 쓰면 무식하다 라고 욕먹고 장수의 기질이 부족하다 판단 하던 시대였음 화려한 수사와 유학의 경전에 나오는 문구와 역사서 군사서의 내용을 비유해서 써야 하기에 자칫 보고의 내용이 이러한 문구에 가려지고 모호한 해석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원균은 이러한 맹점을 이용해 전과를 부풀렸다 함
유철이네 아닌가요?
희룡이네도...
MOVE_HUMORBEST/1786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