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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나이들수록 부모님 아픈게 내가 아픈거보다 더 아프게 느껴져
아직은 정정하신데.... 언제 갑자기 올지 모르니 나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후...
맞아 ㅠㅠ. 부모님 편찮으시면 안돼!!!
근데 병원 가서 검사 좀 받아보라고 골백번도 더 얘기하고 귓등으로도 안들으면 진짜 복장 터짐
기성세대 나이먹으신 분들 고집 엄청 세시지
나도 15년전쯤 숨차고 힘들다는 어머니한테 병원가보시라고 골백번 했다가
"내 몸 상태는 내가 잘알아!" 샤우팅 들음...누나말 듣고 한큐에 병원가서 협심증
진단받고 오시던데...에휴...지금도 병원가라고 하면 내 말 죽어라 안들음
세월이 무상하다
아버지 침대에서 하루동안 못일어나셔서
병원 안간다는거 강제로 끌고 주말이라 응급실 밀어넣었는데
위암 3기시더라
다행히 전이는 안돼서 지금 완치판정 받았는데
너희도 부모님 하루이상 못일어나시면 걍 병원 밀어넣으셈
이거 좀 새겨듣는게 좋음 걍 안고 살아야지 귀찮게 뭘 이러는 부모님들 은근 많다 없는 욕이라도 박아서라도 밀어넣으셈 부모본인이던 자식이던 분명 그 시기놓치면 평생 후회함
엄마 없음 몬사는데
점점 티비 소리가 커지는거 보니까 귀가 안 들리시는거 같아
지금 40대는 아직 확정은 힘들어도 역노화 혜택 보게 될 확률이 많이 높은데, 부모님 세대는 장수약 나와야 가능성이 생긴다는 거지
현실성 없는 얘기가 아니다보니 이런 것도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