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211271.html
1. 대의원 선거결과
선겨결과는 61.74%로 압도적이었지만
유일하게 대의원 결과만 반대로 박찬대가 이겼음...
이게 박찬대가 노렸던것 같고 결과도 그러한데...
문제는 이 결과가 민주당에게 결코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라는거임.
그동안 지적되어왔던 계파정치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했다는걸 증명한 꼴이고
만약 대의원결과가 과거처럼 지배적인 상황이라 박찬대가 당대표가 되어버렸으면
민주당에 실망해서 떠나는 일반 국민들이 엄청 늘었을꺼라고 판단함.
고작 1000명남짓의 인원이 국민들을 이겨먹으려고 아등바등하는 꼴 좀 그만 봤으면 좋겠음...
2. 박찬대의 행보
강선우의원이 사퇴한날만 일부러 강하게 박찬대에 대한 성토의 시간을 갖고 이후에는 일부러 조용히 지냈지만...
오늘 아니면 할일이 별로 없을꺼 같아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음...
그날 박찬대에게 사퇴를 이야기한건 박찬대를 아끼는 마음도 포함이였음.
그렇게 자신이 한말에 책임질 줄 아는 정치인이길 바랬는데
결과적으로는 여러모로 나쁜상황이라고 생각함.
박찬대 본인 또는 박찬대 측근중에 진짜 민주당에 악영향을 끼칠 존재가 있는걸로 판단됨.
그게 누구인지는 좀더 두고봐야 알 수 있는 상황이겠지만...
앞으로 이번 선거과정을 잘 복기 해 봐서
그게 무엇이었는지 찾아내지 못하면...
박찬대는 계속 찬대에서 머무를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함.
앞으로 가급적 무관심으로 조용히 지켜 보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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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표로 가야죠.
정정래 대표님이 계속해서 당원과 공진 하시네요 한편으론 지도부(라는 단어가 거부감이 많지만)와 당원이 이렇게 의견이 다르다는 건 걱정이 됩니다. 수박이랑은 같으면서도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도 더민주를 본질적으로 당원들을 믿습니다. 지난 국회의장 선거보다는 또 한 걸음 나아간 거 같으니까요
당파정치 계파정치가 잘못된게 아닌데 너무 독재에 길들여져서 시끄러운게 싫은거죠 그게 없으면 내란당 되는거고 옆나라 일본 되는겁니다 대세를 거스르지 않고 잘나아가도록 지켜보면 됩니다 똑바로 직진하지 않는다고 타박하면 안되는 거죠 어쨌든 앞으로 잘가고 있다고 봅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선제적으로 권리당원과 일반여론조사에 노이즈 끼는걸 피할 수 있는 방법은 강구해야 할 꺼 같긴 합니다 ㅎㅎ 당장은 비율을 좀더 낮추는선에서 만족해야죠 ㅎㅎ
그러고 보면 국회의장 선거가 있었던걸 잊었네요 ㅎㅎㅎ 저는 계파정치를 하더라도 국민의 눈치좀 보면서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왜 굳이 욕먹는 판단을 하는건지 모르겠음...
나쁜게 아닌데 나쁜짓을 하니까요 ㅎㅎ 당장 이낙연을 보면...
지금 대의원이랍시고 어깨뽕 들어가있는 대부분은 능력도 ㅈ도 없고 사실상 토호세력이나 마찬가지 겉은 파란데 속은 알 수없음
지금 상황을 보면 확실히 민주당은 두 개로 나뉠거 같긴합니다 이낙연 박지현 등등과 같이 나가지 못한 / 연을 끊지 못한 성향 비슷한 분들 이 아무래도 민주당을 오래동안 장악(?) 하고 있던 메인스트림 인거 같긴하구요 이들과 지금의 당원중심 분위기를 타는 분들과 그동안 국힘이라는 내란이라는 거악에 맞서 같이 싸웠지만 이제 두 조각으로 갈라지는 일이 남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짤려나가는 곳은 언제나쭉정이가 되겠죠 이낙연 박지현 조응천과 친구들 안철슈+김한길 이 그랬듯이 변하지 못하면 결국 쭉정이가 되는 겁니다
ㅎㅎ 되려 국회의원들은 소박한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죠 ㅎㅎ
지금이야 이재명이 꽉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불과 몇년전 이재명 체포동의간 가결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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