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프로 야구에서 벌어진 일(feat 골덴봄바)
얼마전 삿포로에서 열린 일본 프로 야구 프로햄 소프트 뱅크 팀 경기에 시구로 나선 각트.
1년 동안 개 빡세게 연습해서
자신 만만하게 준비했는데
각트 : ???? 이 새낀 또 왜 나와?
갑자기 골덴봄바의 키류인 쇼가 난입.
시구른 뺏어감(?!)
시구를 뺏어가는 초유의 사태에 어이가 털린 김각트씨(52세)
를 응징하기 위해 빠따를 든 건 아니고
갑자기 방송으로 시타를 부탁드린다고 해서 어이가 털린 상태로
야구 배트 들고 마운트 입장
자기가 야구부였다고 엄청나게 자랑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엄청난 폭투로 엔딩,
해서 결말은 도게자 엔딩으로.
아무튼 어떤 과정을 통해 시구를 빼앗는 일까지 터졌는지 모르겠는데 다음날 다른 후배 가수 다이고까지 시구를 뺏겠다고 쳐들어와서
더 어이가 없었다는 건 덤.
키류인 쇼와 다이고는 내년 시구에도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일본은 도개자가 필수처럼 보이네
둘다 가면라이더 오프닝 부른사람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
몸 비율이 각트랑 너무 비교되는데
참고 : 각트 - DAIGO - 키류인 쇼는 서로가 물고 물리는 앙숙 기믹임.
이게 최근 강해진 건 그 유명한 격 체크 특방에서 각트 씨의 대 기록이 한번 무너진 원인이 저 키류인 쇼가 같이 출연했던 회차였는데
그 이후로 각트 씨의 감이 많이 죽은 거 아니냐는 농담이 돌 정도..